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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우려낸 곰탕 목소리' 가수 홍자 오늘 데뷔 10년...'홍자옵서예'로 라이브방송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10:33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10:36

오늘(12일) 오후 8시 유튜브채널 '홍자옵서예'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푹 우려낸 진한 곰탕'의 목소리 가수 홍자가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맞이한다. 홍자는 오늘(12일) 오후 8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홍자옵서예'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 1월 12일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정식 데뷔한 홍자는 지난 10년 간 <그대여>  <살아 생전에> <어떻게 살아>  <백야>  <눈물의 술잔> 등을 발매하며 짙은 감수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 색깔의 트로트 가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진한 곰탕의 목소리 트로트 가수 홍자가 데뷔 10년을 맞았다. [사진=미스틱스토리] 2022.01.12 digibobos@newspim.com

특히 2019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고 최종 3위 미(美)를 차지했다. 이후 음악은 물론, 각종 방송 및 공연으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홍자는 같은 해 4월 두 번째 EP <술잔>을 발매하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낸 트로트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화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식 유튜브 '홍자옵서예' 채널에 라이브 클립 영상부터 사회공헌활동, 캠핑,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함께해온 팬들을 위해 홍자는 이날 오랜만의 라이브 방송으로 공식 유튜브에 찾아온다. 홍자가 전하는 진심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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