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3일 새해 첫 업무로 시장·군수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방역 점검 회의'를 갖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주문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방역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1일 시장군수와 코로나19 방역점검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전북도]2022.01.03 lbs0964@newspim.com |
이어 "법정 감염병의 종류가 87가지나 되고 모두 인간이 극복해왔듯이 코로나19 역시 끝까지 참고 견뎌서 올해는 또 하나의 감염병을 극복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 방문접종 추진 및 읍면동별 예약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변 학부모들께 3월부터 시행되는 12~18세 방역패스 시행을 적극 홍보해 소아·청소년 접종률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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