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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很难期待借由北京冬奥会改善韩朝关系

기사입력 : 2021년12월29일 14:02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14:17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9日电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29日表示,虽然政府希望借即将举行的北京冬奥会改善韩朝关系,但从当前情况来看实现这一希望存在难度。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郑义溶当天在外交部首尔办公大楼出席记者会,就记者"是否以明年北京冬奥会为契机举行南北或韩朝中首脑会谈"的问题作出上述回应。

但郑义溶强调,韩国政府未来不会放弃这一希望,将利用一切机会改善韩朝关系,为尽快重启半岛和平进程竭尽全力。

分析认为,按照韩方构想,若韩朝政府高层一同参加北京冬奥会,那么将成为展开对话的重要契机。但由于新冠疫情持续扩散,从目前来看朝鲜政府高层很难出席活动。同时,随着美国等部分国家外交抵制北京冬奥会,韩国政府对派高层官员出席感到压力。

就媒体记者"韩方是否外交抵制北京冬奥会"的提问,郑义溶再次表达同一立场,称政府从未讨论抵制北京冬奥会。对"中方是否邀请文在寅总统出席北京冬奥会"的提问,郑义溶表示现阶段无法透露详细内容。但文总统以何种方式参加北京冬奥会的议题将由政府内部进行多种讨论后再做决定。同时也将考虑韩国作为上一届冬奥会主办国所扮演的角色而定。

上述发言可被解释为,韩方在派遣政府代表团参加的同时,也正考虑参加人员的级别和方式等议题。

就促进韩朝重启对话方案之一的终战宣言,郑义溶说,韩美均认为终战宣言的重要性,文稿也已经确定。但政府正就如何与朝鲜协商后取得成果进行广泛讨论。

对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的无核化意志,郑义溶认为,应朝着相信对方意志的方向,带着这种态度进行协商。但政府对朝鲜持续一系列核武研发动作感到忧虑,正在进行紧密观察。

此外,郑义溶还谈到美中关系持续紧张下韩国政府的立场,反驳媒体的"模糊论"。郑义溶表示,韩方的立场十分明确,即以韩美同盟为基础持续发展韩中关系。韩方完全可以协调发展韩美、韩中关系。

郑义溶补充道,美中通过对话与合作消除对立符合韩国国家利益,韩方也希望为缓和两国关系而付出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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