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6일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은 총 43명의 초선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은 박 의원을 만장일치로 대표로 추대했다.
박상웅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며 당내 소통 창구 역할과 현안 조율 업무를 맡아 왔고, 이번 초선모임 대표 선출을 계기로 초선 의원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당의 안정과 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들이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소통하고 단결해 국가와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별도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겠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정제된 형태로 당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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