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주요 대기업,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 1000조원...삼성 117조로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누적 경제기여액 1300조 넘을 듯
협력사 81%·직원 13%·정부 4% 환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국내 주요 대기업이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창출한 직접적인 경제기여액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올해 주요 대기업 207곳이 경제에 기여하는 금액은 130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기여액이 많은 기업인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117조원 이상의 기여액을 기록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207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3분기까지 누적 경제기여액은 974조3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133조7450억원) 늘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500대 기업 2021년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 상위 10개 기업 [자료=CEO스코어] 2021.12.22 nanana@newspim.com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 임직원, 정부, 주주, 채권자, 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나눈 몫도 그만큼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중 협력사에 돌아간 금액은 790조원을 넘어 전체의 80% 이상을 기록했다. 또 임직원 12.7%, 정부 3.9%, 채권자 1.1%, 주주 1.0%, 사회 0.1% 순으로 나눈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기여액은 IT전기전자가 218조2537억원(22.4%)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동차부품 160조6700억원(16.5%), 석유화학 158조5305억원(16.3%) 등 3개 업종이 전체 기여액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 업종 모두 제조업으로 협력사 매출이 100조원을 넘었다.

기업별 기여액 순위에서는 삼성전자가 117조976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자동차·기아(101조2117억원), 포스코(44조2501억원), LG전자(38조9622억원) 순이었다.

항목별로는 대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정부에 기여하는 법인세 및 세금 등이 79.5%(16조7558억원)나 늘었다. 주주 배당금은 23.4%(1조8653억원) 증가했다. 또 협력사 매출은 15.9%(108조6496억원), 임직원 임금 등은 7.4%(8조5776억원)로 대부분 지표가 상승했다. 반면 기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사회 지표는 40.5%(5557억원)나 감소했다. 낮은 금리로 이자비용이 줄면서 채권자 기여 또한 12.2%(1조5477억원) 줄었다.

기여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IT전기전자였다. 올해 3분기까지 IT전기전자 기여액은 218조2537억원으로 작년 동기 185조8124억원에 비해 32조4413억원 증가했다. 자동차부품(160조6700억원), 석유화학(158조5305억원) 등도 기여액 상위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종의 비중이 전체 기여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여액 증가액이 가장 큰 업종은 석유화학(34조5952억원)이었다. 이어 IT전기전자(32조4413억원)·자동차부품(26조2969억원)·철강(14조773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들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30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주주 배당과 사회기부가 많이 이뤄지는 만큼 대기업들의 경제기여액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경제기여액(322조9727억원)을 단순 합산해도 올해 연간 경제기여액은 1297조38억원으로 추산된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