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4층 및 4개 동, 총 460실 규모
방 3개와 욕실 2개로 3~4인 가구도 거주 가능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60호실(오피스텔) 규모다. 타입별 공급 가구는 ▲84㎡A 191호실 ▲84㎡B 153호실 ▲84㎡C 116호실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조감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교통 환경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갤러리아 백화점(약 150m), 이마트 트레이더스(약 250m), 모다아울렛(약 300m) 등 쇼핑시설이 많다.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이수병원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도 접근하기 쉽다.
내부 공간은 4베이(Bay) 혁신 설계를 적용해 모두 방3개가 들어간다. 욕실이 2개로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층고는 2.65m로 개방감을 높였다.
안방 옆에는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안방과 주방에 각각 다용도실을 둬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일부 타입(84A)의 경우 현관 옆 팬트리를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에는 키즈카페와 피트니스센터, GX룸, 커뮤니티 라운지,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체육·여가 시설이 마련된다.
이 오피스텔은 행정구역상 아산시로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에서도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층에 15개 점포가 조성된다. 계약면적은 총 2516㎡다.
오는 22일 청약을 받고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9~30일 2일간 진행한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용할 수 있다. 타입별 1인당 1실(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금은 타입 구분 없이 100만원이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