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02가구 공급에 10만명 청약접수
최고불입액 남양주왕숙2 3380만원·파주운정 2810만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남양주왕숙2와 성남신촌 등 2차 사전청약에 총 10만1528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남양주왕숙2 등 10개 지구 1만102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선은 평균 1770만원 수준이며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2 3380만원 ▲파주운정 2810만원 ▲성남신촌 2480만원 ▲인천검단 2380만원 ▲의정부우정 2230만원이다.
지구별로는 남양주왕숙2 일반공급 당첨선은 59형 2110만원, 74형 2280만원 84형 2400만원이었다. 남양주진접2는 51형 802만원, 59형 1710만원, 74형 1990만원, 84형 2150만원이었다. 성남복정1은 51형 1890만원, 59형 2169만원이었다.
다자녀 특별공급에서는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남양주왕숙2·파주운정3 85점 ▲성남신촌·인천검단·의정부우정 80점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우선공급의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의정부우정이 2순위까지 포함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구는 모두 1순위 내에서 추첨으로 결정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2 2350만원 ▲성남신촌 1900만원 ▲인천검단 2140만원 ▲의정부우정 2250만원 ▲파주운정 239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성남낙생 8~9점 ▲성남복정2 9점 ▲군포대야미 9점 ▲의왕월암 8점 ▲수원당수 8~9점 ▲부천원종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성남낙생 7~11점 ▲성남복정2 9~10점 ▲군포대야미 9~10점 ▲의왕월암 7~8점 ▲수원당수 6~10점 ▲부천원종 4~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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