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2021.11.24 news_ok@newspim.com |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뿐만 아니라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지원하기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후원해 제정됐다.
혁신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군은 민선6기 출범 이후 하동읍 도심의 문화서비스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도시경관개선 ▲도심교통개선 3개 분야 혁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윤상기 군수는 "다음 100년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마쳐 하동읍 승격 83년 만에 대변혁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도심 인프라를 정비하고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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