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경북북동산지와 울진, 영양, 봉화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군위 등 경북동해안과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또 울릉.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되고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포항, 영덕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와 울진.영양.봉화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군위 등 경북동해안과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 발령을 예고했다.2021.11.22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23일 경북권의 아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상권동부는 이날 아침기온이 전날인 22일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7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등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영덕군은 이날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22일 현재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 예고됐다"며 "건강과 수도 동파 등 한파 피해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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