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1508명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충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응시원서를 낸 도내 1만2592명 가운데 1교시를 선택한 1만2527명 중 1508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이 12.0%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1.18 photo@newspim.com |
이는 지난해 14.9%보다 2.9%p 낮아진 수치다.
최근 결시율은 2020년 10.7%, 2019년 8.9%, 2018년 11.0%, 2017년 8.2%이다.
시험지구 별로는 청주는 지원자 8869명 중 7876명 응시해 결시율은 11.0%다.
충주는 2077명 중 1771명이 응시해 13.2%, 제천은 994명 중 808명이 응시해 17.9%, 옥천은 652명 중 564명이 응시해 13.2%를 기록했다.
지난해 21.7%의 결시율을 보인 제천은 올해도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이날 1교시 시험에서는 청주 10명, 충주 1명 총 1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돼 일반시험장에 마련한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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