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A주 오전장 요약] 베이징거래소 테마주 강세 '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4:23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4:26

상하이종합지수 3549.93 (+2.59, +0.07%)

선전성분지수 14527.67 (+76.29, +0.53%)

창업판지수 3361.51 (+10.84, +0.32%)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07% 소폭 오른 3549.93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도 0.53% 상승한 14527.67포인트로, 창업판지수도 0.32% 오른 3361.51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베이징증권거래소, 메타버스 테마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연출한 반면 공항·해상운송, 제약 등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11월 1일 상하이종합지수 오전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베이징증권거래소, 메타버스

(1) 베이징증권거래소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오는 15일 정식 개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함.

지난달 30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주식발행 및 융자, 지속적 감독, 거래소 관리 등 기초적인 제도 시스템을 마련했고 오는 15일부터 정식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힘. 이를 두고 현지 매체들은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오는 15일에 개장한다는 의미로 해석함.

이에 따라 중국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 주식시장인 신삼판(新三板)에서 우량주만 선별한 '정선층(精選層)'의 약 68개 상장사가 우선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진출할 것으로 전해짐.

재신증권(財信證券)은 베이징증권거래소 출범이 장기적으로 증권사와 벤처투자 기업에 호재가 될 것이며 증권사의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관련 업무 및 신삼판 매매수수료 등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함.

▷관련 특징주:

창업다크호스(創業黑馬·300688): 42.24 (+7.04, +20.00%)

북경전자성투자개발(電子城·600658): 4.15 (+0.38, +10.08%)

중관촌과기(中關村·000931): 7.24 (+0.66, +10.03%)

경투발전(京投發展·600683): 6.18 (+0.56, +9.96%)

(2) 메타버스 테마주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하는 등 선두기업의 메타버스 사업 관련 적극적인 행보와 연관 기업의 실적 성장세가 해당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신시대증권(新時代證券)은 메타버스 관련 종목 중 삼칠호오인터넷(002555), 완미세계(002624) 등 게임 업체들이 대체로 올 3분기 실적 회복세나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분석함. 메타버스는 디지털화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기업들이 사업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먼저 실적이 우수한 게임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함.    

▷관련 특징주:

중청보(中青寶·300052): 25.12 (+3.66, +17.06%)

곤륜만유과기(昆侖萬維·300418): 21.43 (+2.74, +14.66%)

혜구기술(天下秀·600556): 11.62 (+1.06, +10.04%)

수마영상(數碼視訊·300079): 8.23 (+0.71, +9.44%)

금과문화산업(湯姆貓·300459): 4.71 (+0.30, +6.80%)

◆ 기타 특징적인 내용

-1일 오전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7957억 위안.

-해외자금은 유출세가 우위.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3억 100만 위안 순매도.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