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1명·경기 582명·인천 109명…수도권 76.6%
경북 75명·충북 67명·충남 42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98명 늘었고 지난주 수요일(1587명) 대비로는 16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5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검사 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증가한 상황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5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1명이고 경기 582명, 인천 109명으로 수도권에서 1192명(76.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4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4만6088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3175명이 추가돼 현재 31만6607명이다. 현재 2만6783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7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9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777명이 추가돼 누적 4051만309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9%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4만3345명이 추가된 3426만508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6.7%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핌 DB] 2021.10.20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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