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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경북동해안권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8시40분을 기해 경북 울진지역과 연접한 강원도 삼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오전 9시 기준 울진지역의 누적 강수량(8일 밤 이후)은 평균 38.4mm를 보였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8시40분을 기해 경북 울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울진읍에 77mm의 강수량을 보이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021.10.09 nulcheon@newspim.com |
가장 많은 곳은 울진읍 지역으로 77mm의 강수를 보였고, 북면 68mm, 죽변 69mm, 근남면 51mm의 강수량을 보였다.
반면에 울진군의 내륙지역인 금강송면은 11mm, 온정면은 3mm의 강수량을 보여 해안지역이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강수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울진지역의 강수량을 10~40mm로 예보했다. 또 경상권 동부지역은 10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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