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SNU공헌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 SNU공헌단이 화훼농가에서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2021.10.08 heyjin6700@newspim.com |
농촌 SNU공헌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달 28일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직원 등 서울대 구성원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일손이 필요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분갈이, 비료 살포, 가지치기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철 농협성남시지부장, 주원식 농협성남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11월 초까지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내년 봄철 농번기를 기해 다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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