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71명으로 집계됐다.
5일 서울시와 방역당국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됬다 밝혔다. 2021.10.04 leehs@newspim.com |
이는 전일 같은 시간 집계된 1515명보다 356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90명으로 74.3%에 해당됐으며, 비수도권은 481명(25.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95명, 경기 562명, 인천 133명, 경남 116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 38명, 강원 31명, 충북 30명, 대전 24명, 전북 20명, 광주 14명, 전남 11명, 제주 5명, 울산 4명, 세종 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60명이 늘어 최종 1575명으로 마감됐으나, 금일은 오후 6시 기준 530명에서 에서 3시간 만에 165명(오후 9시) 추가돼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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