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립백민미술관에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옛 것에서 찾은 새로움'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 민화 작가 윤세영, 임남진, 정해영이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수묵화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사진=보성군] 2021.09.17 ojg2340@newspim.com |
또 백민미술관 소장품 중 수묵화와 관련된 한국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전도 병행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의 활력과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로 추석 기간 중 21일만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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