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 기간 30개 단체가 함께했으며 주요 군정 이슈와 단체 활동 상황 등을 공유했다.
사회단체와 간담회 [사진=보성군] 2021.09.13 ojg2340@newspim.com |
대다수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세션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하여 군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소통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은 사회단체와 공감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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