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국민안전·수소경제 활성화 최선"

기사입력 : 2021년09월16일 13:33

최종수정 : 2021년09월16일 13:33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가스사고 감축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날 취임 1년을 맞아 향후 공사 운영 방침을 이렇게 밝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사진=뉴스핌DB] 

그는 "지난 연말 선포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52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2023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가스사고지수(인구 백만명당 인명피해) 3.62 달성, 스마트와 IT기반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정착, 뉴딜 수소안전관리정책 100% 이행 등의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임 사장은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해종 사장이 재래시장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1.09.16 baek3413@newspim.com

지난해 9월 취임한 임사장은 ▲가스사고 감축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안전 기반 마련 ▲서민층 가스안전 확보 ▲스마트검사시스템 마련 ▲상생적 노사관계 확립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년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수소안전 관련 제도기준 마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안전성 확보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LP가스 사고감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된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노사공동선언[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1.09.16 baek3413@newspim.com

임해종 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강조한다.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도입''과 '노사관계 新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노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환경보호 ▲가스안전 기술개발을 통한 사회가치창출▲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노동존중 실현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을 약속했다.

임해종 사장은 "지속적인 가스사고 감축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 확보와 관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