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교육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교육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역사기록 온라인 전시'는 부산교육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 기록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한글교육 등 근대학교의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피란학교와 천막교실, 노천교실 등 한국전쟁기 학교의 모습과 산업화 시대 학교의 소풍, 예절교육, 체력장, 교복자율화, 입학식, 음악제, 매스게임, 운동회 등 추억이 담긴 사진도 전시한다.
시교육청은 관련 기록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하고, 내레이션과 음악을 더해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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