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그동안 공사가 중지됐던 시민주차타워 건립사업이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가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중앙동 시민주차타워는 지난 6월에 시공 업체 선정을 마쳤지만 주요 자재인 H형강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6층 7단, 부지면적 3405㎡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주차수요를 충족을 위해 기존 주차장보다 350면을 확장한 480면으로 확장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게 조경시설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주차타워는 원도심 주차환경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