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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美 포춘 500대 기업 44위로...1년새 5계단 상승

기사입력 : 2021년08월04일 10:21

최종수정 : 2021년08월04일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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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매출액 기준 500기업 순위 선정
"비축해 둔 반도체로 지속 성과" 평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화웨이는 미국 경제 매거진 포춘이 발표한 '2021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44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49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포춘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전년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순위를 선정한다. 포춘의 이 조사는 기업의 강점, 규모, 국제 경쟁력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알려져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1291억8350만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조사에서 4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포춘 조사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90억6200만달러와 자산 1232억6900만달러를 각각 달성했다.

포춘은 화웨이가 비축해 둔 반도체 칩과 중국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은 칩 물량을 바탕으로 계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6월에는 독자적인 운영체계인 하모니(훙멍)OS 2를 선보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와 본격 경쟁하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2010년 포춘의 동일 조사에 397위에 선정되며 처음으로 차트인했다. 이후 351위(2012년), 285위(2014년), 129위(2016년)에 이어 2017년에 83위에 랭크, 10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61위에 49위에 선정됐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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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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