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유튜브 페스티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유튜브 페스티벌'은 유튜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목포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라이브 in 목포 시즌2 공모전 포스터 [사진=목포시] 2021.07.30 kks1212@newspim.com |
주제는 목포를 홍보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유튜브 계정이 있는 국내 거주자(외국인 포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내달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목포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시상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해 목포를 홍보를 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3팀 각각 50만원 등 총 55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되며, 출품작 및 수상작들은 향후 목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민관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유튜버들을 통해 목포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로서 동시다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목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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