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28일 제5차 회의 및 외부감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8월 중 외부감사 최종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내버스 감사기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원여객·유진운수 본사를 방문해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목포시] 2021.07.28 kks1212@newspim.com |
현장실사는 감사기관과 전문 용역사가 공동으로 진행해 공론화위 및 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참관해 회사 경영 자료를 확인했다.
감사기관은 현장실사 시 확인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5차 회의에서 경영실태검토 및 외부 회계실사 용역에 대해 중간보고를 했다.
보고회는 시내버스에 대한 경영관리 및 재무구조에 대한 검토, 외부 회계실사 추진사항 등 주요과업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론화위는 오는 8월 중 외부감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내버스 재정지원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감사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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