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가상 쇼룸 오픈..."최적의 공조솔루션 체험하세요"

기사입력 : 2021년07월07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7월07일 10:00

고객이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고효율·맞춤형 솔루션 앞세워 글로벌 공조시장 공략 강화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을 7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이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원하는 공간에 맞는 최적의 공조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가상 쇼룸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가 7일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 전용 가상 쇼룸을 오픈했다. 사진은 사무실에 설치된 LG전자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 [사진=LG전자] 2021.07.07 iamkym@newspim.com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가상 쇼룸을 방문한 고객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 사무실 ▲사무용 고층건물 ▲상업용 매장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공간을 선택하면 3차원의 가상공간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기, 환기시스템부터 태양광 발전,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까지 고효율·맞춤형 토털 공조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각종 공조 제품의 공기 흐름, 벽이나 천장 안쪽에 구축되는 배관의 구조와 작동원리 등도 3차원 그래픽으로 상세히 볼 수 있도록 가상 쇼룸을 구축했다.

고객은 PC, 모바일 등 접속하는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고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모델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고효율·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공조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주거용 공조솔루션으로는 ▲실외기 1대로 최대 1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브이에스(Multi V S)' ▲높은 에너지 효율로 주거공간에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1방향(1way)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로 난방을 구현하는 공기열원식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방식의 '써마브이(Therma V)' 등을 갖추고 있다.

사무실용 공조솔루션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의 기류를 조절하는 4개의 베인(vane, 날개)에 투명한 날개인 4개의 에어가드를 더해 공간맞춤 기류를 구현한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 ▲내장형 CO2 센서 등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매립형 환기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매장과 호텔 등 상업시설을 위한 공조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파이브(Multi V 5)' ▲실외기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거나 난방에 활용하는 '하이드로 키트(Hydro Kit)'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시스템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가상 쇼룸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