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사서 예비후보 등록 마쳐
"더 강한 성장·복지·외교 필요"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 2층 회의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실용적 진보, 유능한 진보의 길을 확실히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지난 28일 오전 국회 소통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전 총리와 후보 단일화 논의를 발표하며 오는 7월5일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1.06.28 kilroy023@newspim.com |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꿔야 한다"며 성장·복지·외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7공화국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 삶의 질이 정치인의 성적표가 되는 정치벤처혁명을 이루겠다"고 했다. 주거와 교육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일상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기술 진보를 이끌겠다"며 "국민 생활의 진보가 정치인의 덕목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일어서야 한다"며 "함께 만들자. G7, G5를 넘어 G3로 나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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