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기장군의 관광명소인 일광·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기장 일광해수욕장[사진=기장군] 2021.06.25 ndh4000@newspim.com |
개장기간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샤워실 등)은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방역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방역업체를 통해 전문적 관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편의시설(파라솔, 수상레저)은 운영단체와 협의해 생활 속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매년 일부 구간내 허용했던 해수욕장 내 야영행위(텐트, 그늘막)를 올해는 제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