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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7月放宽防疫措施 企业为是否继续在家办公陷两难

기사입력 : 2021년06월22일 11:04

최종수정 : 2021년06월22일 11:04

韩国将于7月1日起施行全新防疫措施,新措施与现行相比较为宽松。此举让长期施行在家办公的企业陷入两难境地,但多数企业仍对防疫持谨慎态度。

首尔市某共享办公室。【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业界22日消息,三星、现代汽车、LG、SK、浦项制铁和现代重工业等大企业就最近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发布的新版防疫措施是否影响自行发布的防疫守则进行讨论。

韩国大企业自去年2月下旬起根据中央防疫部门的规定自行制定防疫守则,去年11月至今扩大在家办公或弹性办公的员工规模。

自韩国政府分别上调首都地区(2.5级)和其他地区(2级)防疫等级后,三星电子去年12月起制定公司内部防疫守则,除必须员工外,其他员工以"三班倒"的形式上班或在家办公。

现代汽车也从去年11月起施行在家办公和弹性办公。此外,SK、LG、浦项制铁、韩华、现代重工业等企业也采取相似工作制。

虽然韩国政府发布较为宽松的新版防疫措施,但对于此前发生集体感染的公司而言,对缩小或取消在家办公等措施持谨慎态度。

SK集团子公司向记者表示,去年很多企业出现了集体感染,给员工造成恐慌,也给公司业绩带来负面影响。即便政府本次再放宽防疫措施,大多数企业仍趋于保守。

某企业负责人也表示,韩国政府虽放宽防疫措施,但日均确诊病例依然在300-500例徘徊,为避免之前企业内部集体感染重演,应视疫情走向调整公司防疫守则。

另外,韩国将于7月1日起施行新"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这是韩国自去年6月投入三级和11月五级防疫措施以来,第3次对整体防疫体系进行调整。新措施将防疫等级修改至4个等级,首都地区餐厅、咖啡店等可营业至晚12时,且放宽聚会人数限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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