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두뇌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Go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두뇌를 훈련하고, 두 손을 움직이고, 치매를 예방하고'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3Go 프로젝트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완료한 60세 이상의 치매 미진단자에게 '인지 꾸러미'를 제공,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논산시 치매예방 '3Go 프로젝트' 인지 꾸러미를 펼쳐논 모습 [사진=논산시] 2021.05.26 kohhun@newspim.com |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자 중 조건에 부합하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인지워크북, 인지교구(퍼즐), 버섯 재배 키트, 치매예방 운동법 안내문,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꾸린 치매 예방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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