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0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과 도지사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 기여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재산관리실태 ▲대부실적 ▲매각 실적 ▲제도개선 등 5개 부문 13대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5.18 kohhun@newspim.com |
시는 변상금 부과 실적과 제도 개선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효과는 물론 기관장 관심도,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향후 위임받은 일반재산의 무단점유 토지색출 및 감사 등을 통한 지적사항 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개선해 업무에 적용,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승권 시 회계과장은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유휴지 대부, 무단 점유지 조사 발굴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소명의식과 예외없는 원칙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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