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청사에서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모두 246명이다.
정부포상은 녹조근정훈장에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 대통령표창에 도솔초등학교 김현수 교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 둔산여자고등학교 정해황 교장, 국무총리표창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김효진 교장, 대전시교육청 이정윤 장학사, 정선희 장학관 등 7명이 수상했다.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 정부포상 및 표창장 수여식[사진=대전교육청] 2021.05.14 memory4444444@newspim.com |
정진영 중앙유치원 교사 외 108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윤미숙 유성초등학교 교사 외 129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정부포상 수상자 7명과 장관·교육감표창을 수상한 각 분야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개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에 감사하다"며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보람, 학생들의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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