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렸다.
박세리는 9일 SNS를 통해 "모든 분 덕분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며 건강을 회복했음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출범식에서 출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07.20 pangbin@newspim.com |
이어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며 "매일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소중한지를 생각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또 박세리는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내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환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4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네이버나우 콘텐츠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손준호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돼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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