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기로 했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5.03 kohhun@newspim.com |
계룡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 접속해 본인 인증 후에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이수증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소화활동 ▲지진,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수습·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