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NH농협 계룡시지부는 계룡시 두마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은 김동진 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은 딸기 수확이 끝난 하우스 정리 작업과 쌈채소 수확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NH농협 계룡시지부는 계룡시 두마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계룡시청] 2021.04.27 kohhun@newspim.com |
김 지부장은 "충남 전역에서 펼쳐질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창립일인 8월 15까지 충남·세종 16개 시·군지부에서 60회 이상의 릴레이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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