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은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8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은 새벽 한때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침까지 흐리다가 낮부터 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4.07 clean@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이 '나쁨' 단계로 관측되지만 점차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후에는 전국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6도 등으로 관측된다.
동해상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서해상은 0.5~1.5m, 남해상은 0.5~2.0m로 잔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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