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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外交与国防部长举行会晤 进一步加强韩美同盟关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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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国务卿安东尼·布林肯和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17日起对韩国进行访问。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和国防部长官徐旭分别与布林肯和奥斯汀会晤,就加强韩美同盟关系、半岛核问题等交换意见。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左)与美国国务卿布林肯。【图片=纽斯频通讯社】

韩美外长会晤:韩美同盟是促东北亚和印太和平繁荣核心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17日晚6时30分在首尔外交部大楼与到访的美国国务卿布林肯举行会晤,双方共同认为韩美同盟是促进东北亚、印太地区和世界和平繁荣的关键核心(linchpin)。

郑义溶在会晤前的公开发言中强调,韩美同盟是韩国外交的根本,也是东北亚、世界和平繁荣的核心。持续发展韩美同盟关系是韩国外交最重要的课题。

郑义溶补充道,希望此次会晤强有力地推动半岛和平进程取得实质性进展,使韩美关系朝着更加健康、互惠、包容的方向发展。

布林肯表示,拜登政府将日本和韩国作为首次部长级访问的目的地绝非偶然。本次访问彰显牢固的韩美同盟关系,两国将共同携手应对疫情、经济波动和全球气候变暖等问题。

针对朝核问题,两国外长一致认为刻不容缓,并深入探讨推动半岛和平进程取得实质性进展的方案。就对朝政策,双方认为在制定和落实完全协调一致的对朝战略十分重要,并商定将继续保持各级别的沟通与合作。两国外长还强调韩美日三边合作的重要性,商定将与韩国的新南方政策对接,携手争取实现地区和平与繁荣。

布林肯还提及朝鲜人权问题,称朝鲜威权政体对朝鲜居民施加有组织的、广泛的虐待;他还就港台、西藏和南海等问题谴责中国政府。

韩美防长确认韩美日安全合作重要性

韩国国防部长徐旭(右)与美国国防部长官奥斯汀。【图片=纽斯频通讯社】

同一天,韩国国防部长官徐旭在首尔市龙山区国防部同到访的美国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举行会晤,双方就半岛局势、战时作战指挥权的移交推进工作、韩美日安全合作等议题交换了意见。

徐旭和奥斯汀会晤中就共同应对新冠疫情和基于规则的国际秩序的重要性达成共识,并一致认为韩美日安全合作、应对朝核威胁和构建合作性的东北亚安全局势至关重要。

奥斯汀评价韩国在印太地区安全和稳定方面的作用,并强调在朝鲜和中国威胁之下,韩美同盟的重要性。徐旭表示,韩国政府推进的新南方政策和美国的印太战略相似,韩国将推进既定的韩日安全合作进程。

韩国国防部消息,两国防长重申了半岛完全无核化和建立永久和平机制的共同目标。就战时作战指挥权移交问题,两国防长商定继续努力推动移交工作。

另外,布林肯和奥斯汀17日下午乘坐不同专机访问韩国,这是美国国务卿和国防部长自2010年7月以来首次一同访韩。

18日,韩美将举行第五届外长防长"2+2"会议。这是两国时隔5年再度举行该会议,预计双方将在会议结束后发表声明,并正式签署第11份驻韩美军防卫费分担特别协定(SMA)。

当天下午,布林肯和奥斯汀将前往青瓦台拜会总统文在寅。随后,布林肯将与青年领袖和媒体举行视频座谈,奥斯汀与徐旭参拜国立显忠院。两人分别于18日晚上和19日上午离开韩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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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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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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