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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公职者投机炒地事件持续发酵 警方对国土交通部展开搜查

기사입력 : 2021년03월17일 13:47

최종수정 : 2021년03월17일 13:47

韩国土地住宅公社(LH)员工投机炒地一事持续发酵,警方17日对其上级机构国土交通部展开扣押搜查。这是事件发生半个月后,警方正式对国土交通部进行搜查。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京畿道南部警察厅房地产投机违法者特别搜查队17日消息,警方从当天上午10时起向政府世宗办公大楼国土交通部派遣搜查人员,正搜集相关文件和物证。

本次搜查还同时在庆尚南道晋州LH总部和北始兴农协等6处进行,搜查人员共计33人。

韩国警方曾于本月9日对LH晋州总部进行首轮搜查,本次是第二轮搜查;北始兴农协则是警方对LH员工进行调查后发现,其贷款主要集中在北始兴农协,因此警方将该地列入调查范围。未被警方披露的其他3处搜查地点均与LH员工贷款有关。

警方虽未明确表明搜查国土交通部的具体理由,但有分析认为,本次搜查系确认参与投机炒地的LH员工购买光明市和始兴新城土地过程中,是否提前从国土交通部处获得相关信息。

京畿道南部警察厅正在对被揭发检举涉嫌投机炒地的15名LH员工进行调查,其中2人已转职,13人为现职人员。政府已向相关人员下达禁止出境令,警方也于9日对所在的工作单位和住处进行了搜查。目前,警方正分析获取的18部包括电脑、电子文件和手机在内的数码产品。

警方有望在结束对国土交通部获取的材料和物证分析后,最快下周起对嫌疑人进行传唤调查。

另外,韩国政府联合调查团对国土交通部和LH共1.4万多员工进行了全面调查,并委托特殊搜查本部对11日被确认有投机嫌疑的20名LH员工进行调查。其中3人被分配至京畿道南部警察厅,警方正对相关人员进行内部调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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