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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방소멸 대비 인구정책 추진

기사입력 : 2021년02월23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2월23일 10:07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3일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김제시 인구정책 선순위 모델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 및 전문가 포럼, 실무팀과 전문가 현장면담을 통해 선순위 인구과제 방향성을 도출했다. 또 청년주택수당과 청년인턴사원제 수혜범위 확대, 기간 연장 등을 검토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2.23 lbs0964@newspim.com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저출산 보육환경, 김제형 귀촌귀향, 산업단지 정주여건, 빈집활용 공간채움 등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전통놀이 융복합체험관, 스마트팜연계 청년창농밸리, 김제특장차 체험관광단지, 커뮤니티 호텔의 4개의 핵심사업과 13개 추진과제로 구체화됐다.

시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한 뒤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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