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숨고르는 유통株, 대형마트·편의점·면세점 누가 먼저 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마트·편의점 관련주 먼저 회복, 면세점은 후순위
백신 접종률 30~40% 수준 되면 하반기 실적회복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로나19 백신 상용화에 한껏 기대를 모았던 오프라인 매장을 둔 유통주들이 최근 부진한 흐름이다. 작년부터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선반영됐지만 예상보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속도가 더뎌지면서다.

전문가들은 기저효과로 유통업종의 매출 개선을 기대하면서도 세부 업종마다 온도 차는 있을 것으로 봤다. 전문가들은 필수재 위주로 판매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통주들은 코로나19 종식 기대감 속에서 연말연초 강세와 달리 지난 1월 하순경부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신세계는 상반기까지 둔화된 주가흐름을 보이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소식이 나오자 작년 10월말 20만7500원에서 1월 25일 25만5000원까지 크게 올랐다. 하지만 매도 전환되며 5일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8만4000원까지 올랐던 현대백화점도 조정을 받아 5일 8만1800원으로 소폭 내렸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이마트 주가추이[캡쳐=영웅문 HTS]2021.02.05 lovus23@newspim.com

대형마트 중에선 이마트가 지난달 25일 18만3500원을 기록한 뒤 5일 16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편의점 업종인 BGF리테일은 지난달 29일까지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이번달 들어 7500원이 빠지며 5일 16만25000원을 기록했다. 

유통주 기세가 꺾인 것은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면서다. 미국에선 백신 접종을 개시했지만 물량 확보 등 여러 여건이 충족되지 않은 가운데 보급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국내서도 3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는 상황.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IT나 자동차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지만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중심으로 유통주 주가가 오르며 키 맞추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지금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코로나19에 직격타를 맞았던 유통주가 백신 상용화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면서도 백신 상용화가 더뎌지거나 신규 확진자수 추이가 이대로 유지되면 실적 대비 저평가될 우려도 물론 있다고 봤다. 

전문가들은 BGF리테일, GS리테일 등 편의점주와 이마트로 대표되는 대형마트쪽에 대한 투심이 먼저 살아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작년 기저효과로 편의점 매출 개선이 예상되고 재계약 시장이 커지고 있어 시장점유율 1, 2위인 BGF리테일, GS리테일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등교 정상화로 학교주변 편의점 매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식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마트 실적은 좋았는데, 특히 온라인 채널 인프라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사업부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중에선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한 현대백화점을 주목할 만하다. 현대백화점을 톱픽(Top-pick)으로 꼽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동대문점, 공항점을 오픈하면서 바잉 파워를 확보하게 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역시나 현대백화점을 추천한 키움증권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기 때문에, 백화점 업체 중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세점은 해외여행 재개 시점까지 회복 모멘텀이 후순위에 속한다. 박 연구원은 "현재처럼 코로나19가 장기화된다면 유통주 전반이 업종 관계없이 (주가가) 당연히 밀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백신접종률이 30~40% 수준으로 올라오면 하반기엔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