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의 검찰개혁 명령을 완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법무부는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에 주력해야한다"며 "저 또한 법무행정 총책임자로서 국민이 원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공존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법무·검찰 구성원들과도 수시로 직접 만나 대화하겠다. 대문만 열어놓고 장관실 문을 걸어 잠그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서로 언제든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강조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법무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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