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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윤철 "중동 충격 대응 총력…유가·환율·성장률까지 전방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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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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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부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중동 전쟁 여파 대응 의지를 밝혔다.
  •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과 취약계층 민생 지원으로 충격을 최소화한다.
  • 환율 변동성 예의주시와 성장률 하방 압력에 전방위 정책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1일 국회 재경위 현안질의 출석…중동 대응책 소개
석유 최고가격제·추경 검토…환율 1600원 가능성 주시
"전쟁 장기화 시 성장률 하방 압력…취약계층 지원해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중동 전쟁 여파와 관련해 에너지·금융시장·성장률 등 주요 경제 변수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 대응 의지를 밝혔다. 그는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과 취약계층 중심 민생 지원, 환율 변동성 대응 등 종합적인 정책 조합을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또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불안, 성장률 하방 압력 등 복합적인 경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환율의 경우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의 영향이 크다며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현안질의는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3.11 mironj19@newspim.com

이 자리에서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언제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을 언급하며 국제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그는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심리 둔화로 이어져 내수 회복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에너지 수급 안정과 금융시장 관리, 수출기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

구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에 이상이 없도록 중동 외 수입을 확대하고, 공동 비축유 우선 구매권 행사 등을 통해 수급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시장 교란행위 단속 강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시장 대응과 관련해서는 "불안심리에 편승한 시장 교란행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적발 시 엄단하겠다"며 "외환시장에서도 주요 통화 움직임과 괴리된 쏠림 현상이 확대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10.34 포인트(3.80%) 상승하며 5742.93으로, 코스닥은 24.86포인트(2.19%) 상승한 1162.54로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4.80원 하락한 14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3.11 yym58@newspim.com

환율과 관련해서도 중동 상황이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1600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 전망에 대해 "환율은 중동 정세 등 대외 요인의 영향이 매우 크다"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환율 안정 대책과 관련해 국민연금의 외환시장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이른바 '뉴 프레임워크' 구축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가 상승 대응과 관련해서는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방침도 재확인했다. 구 부총리는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원유는 대부분 전쟁 이전 낮은 가격으로 도입된 물량"이라며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고가격제는 장기간 지속할 제도는 아니며, 2주 단위로 상황을 점검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휘발유 가격 안정 목표와 관련해서는 "전쟁 이전 가격과 최근 상승분을 감안할 때 약 1800원대 수준을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서울 일부 주유소의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가격표의 모습. 2026.03.05 ryuchan0925@newspim.com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는 취약계층 중심의 재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구 부총리는 "정부가 전 국민에게 돈을 일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화물자동차와 택배 종사자, 농어민 등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민생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 규모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와 유가 상황, 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며 "유가가 크게 오르고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규모가 커질 수 있고, 상황이 안정되면 그에 맞게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약 2%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마이너스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성장률 자체보다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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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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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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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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