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택배사 "분류인력 조기투입…합의문 파기 아니다"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글로벌로지스 1000명 투입 완료…한진도 조기 투입
"추가 인력·자동화 시설은 거래구조 개선작업과 병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택배사가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는 택배노조 주장에 대해 택배업체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거래구조 개선방안 마련 이전까지 합의문에 명시한 인력 투입을 완료하기로 한 만큼 합의문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업체들은 합의문에 명시한 분류인력을 우선 투입하고, 부족한 분류작업 대책은 택배 거래구조 개선방안과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주부터 분류인력 1000명 투입을 완료했고 한진 역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1000명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택배물류현장에서 택배노동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21 leehs@newspim.com

택배업계 관계자는 "합의문에 작성한 분류인력(CJ대한통운 4000명, 한진·롯데 각각 1000명) 투입이 어려울 경우 비용을 지급한다는 것"이라며 "자동화 시설이나 추가 인력 투입 등에 대해서는 거래구조 개선작업과 병행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작년부터 2023년까지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대전 메가허브터미널과 서브터미널 자동화 시설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도 ESG 채권 발행 등을 통해 노후 시설 현대화 작업 등을 추진 중이다.

분류인력 투입이 어려울 경우 지급하기로 한 비용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기준을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게 택배업계의 입장이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분류작업에 대한 적정 시간과 인정시간을 어떻게 정할지는 추가로 논의할 사항"이라며 "택배기사의 업무시간과 심야배상이 줄어들면 수입을 어떻게 보장할지와 더불어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분류작업은 택배사가 책임진다는 사회적 합의를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택배노조는 합의문 작성 시점 이후부터 분류작업은 회사 책임이라는 입장이다. 서브터미널 자동화가 거의 안돼 있는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각각 1000명씩 투입하기로 한 분류인력으로는 분류작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합의문 작성 이후부터 분류작업은 회사가 책임져야 하는데, 인력 투입이 충분하지 않다"며 "불가피하게 분류인력이 부족하면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마저 지키지 않으면서 합의문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9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하고 총파업을 포함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