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논산시 "맹견 소유자 내달 12일까지 책임보험 가입하세요"

기사입력 : 2021년01월26일 14:48

최종수정 : 2021년01월26일 14: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면서 모든 맹견 보호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2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 보호자들에게 '교육 이수'와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보험가입의무화는 맹견에 물리는 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으로 맹견 보호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맹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맹견으로 불리된 5종의 맹견 [사진=동물시스템] 2021.01.26 kohhun@newspim.com

맹견보험에 대해 논산시는 맹견 소유자 의무 및 준수사항에 대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시 일원 주요 지점 및 도로에 현수막·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을 주로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맹견은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도사견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명당 8천만원, △부상의 경우 1명당 1천 5백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사고 1건 당 2백만원 이상을 보상하는 보험이며 보험료는 마리 당 연 1만 5천원 수준이다.

기존 맹견 보호자는 2월 12일까지, 신규 보호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하여야 하고 보험 만료일 이전까지 보험을 갱신하여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맹견은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에도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 각각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이하 벌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형은 받는다.

김경주 시 축산자원과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맹견보호자 교육 이행과 책임보험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험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축산자원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논산시 맹견 현황은 도사견 4마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1마리, 로트와일러 4마리 등 총 9마리가 등록돼 있다.

kohh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