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화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 활용, 윈도우10, 한글, 엑셀 등 5주간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쌍방향 화상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논산시 2021년 시민정보화교육(비대면 쌍방향 화상 온라인교육) 안내 포스터 2021.01.21 kohhun@newspim.com |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041-746-5264)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7일까지다.
개설강의는 스마트폰 기초(월~금) 오전 10시~12시(오전반), 인터넷 활용(월~금) 오후 2시~4시(오후반)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에 제약이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 온라인 교육 수강신청 안내를 참고 해야 한다.
차광호 시 디지털뉴딜과장은 "장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장애인, 주부, 논산시민 등 정보소외계층의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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