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법무부는 지난 2일 방역 당국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와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5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2021.01.02 pangbin@newspim.com |
법무부는 10일 오전 8시 기준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이 총 12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 된 인원을 제외하면 확진 수용자는 1038명, 직원 30명, 출소자 111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68명, 경북북부2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3명이다.
법무부는 11일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8차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