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안동·예천을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도록 온 힘 기울이겠다"며 "명실공히 사통팔달 안동·예천을 만들고, 관광·곤충·백신 산업이 어우어지는 명품도청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국회의원[사진=김형동 의원사무실]2020.12.31 lm8008@newspim.com |
다음은 김형동 국회의원 신년사 전문이다.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요.
만사형통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선 후 지금까지 국회와 안동, 예천을 오가면서,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과 태풍, 화재 등 각종 현장에 다녔습니다. 다니면 다닐수록 시간과 능력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이야기는 제 의정활동의 약속입니다.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해 왔던 변호사의 경험과 지식으로 해결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안동과 예천의 미래를 위해 언제나 시민, 군민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꼼꼼하고 바르며 겸손하게 항상 주변의 의견을 잘 듣겠습니다.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항상 시민의 대변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과 예천 주민 모두가 고대하는, 복선화 개통 될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연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공항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하루빨리 설계를 확정하고, 도청신도시에서 신공항까지 철도, 도로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명실공히 사통팔달 안동·예천을 만들고, 관광·곤충·백신 산업이 어우어지는 명품도청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온 힘 기울이겠습니다.
2021년은 '소띠의 해' 신축년입니다. 예로부터 소는 우직하고 근면 성실하여, 항상 우리와 함께하였습니다. 소띠의 해를 맞아 우직하고 근면 성실한 모든 분들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2021년에도 내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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