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강원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3 grsoon815@newspim.com |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문화원 통기타 강습과 관련해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46번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강릉시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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