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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프,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38)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38) 왕세손빈 부부가 코로나19(COVID-19) 대응 필수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왕실 전용 열차 '로열 트레인'을 타고 전국 일주에 나섰다. 2020.12.08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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