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9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인근 한 2층짜리 펜션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천 강화소방서의 출동 준비 모습[사진=인천 강화소방서] 2020.11.29 hjk01@newspim.com |
펜션 건물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펜션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불을 끄는 대로 인명 피해 여부 등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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