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 방문자 A(51) 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 유흥업소를 지난16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인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11.25 hjk01@newspim.com |
연수구에 사는 B(53·여) 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1일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2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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