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미국 국적의 남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24)씨는 전날 인천공항으로 통해 입국한 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B(42)씨는 지난 11일 입국해 전날 연수구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시] 2020.11.13 hjk01@newspim.com |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주변을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들 2명을 포함해 모두 10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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